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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영상 변환 작업은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는다면 시행착오를 필수적으로 겪는 등 매우 번거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. 아래에서는 단순히 동영상을 변환하여 이동용 기기(휴대폰, PMP, 아이팟, PSP 등)에 넣거나 또는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높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루고자 한다. 방법은 아주 많겠지만 통합 코덱과 곰플레이어, 그리고 곰인코더의 조합으로 구성해 보았다. 코덱은 동영상 변환 작업시 필요하고, 곰플레이어는 재생을 할 때, 그리고 곰인코더는 변환 작업을 할 때 필요하다. (최종 수정 : 2007.05.11)

 



 


1. 통합 코덱 팩의 설치 :


 


코덱(Codec)은 코더(coder)와 디코더(decoder)의 합성어로 동영상 변환 작업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이다.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통합 코덱 팩을 설치하는 것이 편리하다. 국산으로는 Unified Codec Pack이 유명하고 외국산으로는 K-Lite가 유명하다.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지만, 아래에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K-Lite Mega Codec Pack을 소개하기로 하겠다.


 


* K-Lite Mega Codec Pack : http://www.codecguide.com (연결이 잘 안될 경우 ↙ 아래 참조)


* 네이버에서 다운 받기 : http://file.naver.com/view.php?fnum=141162


 


1-1.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K-Lite Mega Codec Pack을 선택하도록 한다. 다만 퀵타임과 리얼 플레이어 관련 제품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K-Lite Codec Pack의 Full 버전을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다. (아래 스크린샷은 구버전 기준)


 



 


1-2. 코덱의 경우 중복 설치를 하면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. 따라서 이미 설치한 다른 (통합) 코덱은 삭제를 해주는 것이 좋다. 다만 K-Lite Mega Codec Pack 설치 과정 중에 제거할 수도 있다.


 



 


1-3. 위와 같이 K-Lite 등의 통합 코덱 팩을 설치했다면, 이후에 다른 코덱이나 동영상 관련 프로그램 설치시에는 중복적으로 코덱을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 만약 잘 못 설치할 경우 충돌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. (물론 충돌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. 모두 제거하고 처음부터 다시 설치하면 될 것이다.)


 


1-4. (참고) K-Lite Mega Codec Pack에서 설치한 Microsoft Windows Media Video 9 코덱의 경우, 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해당 코덱의 세부설정(구성)에서 Microsoft Windows Media Video 9 VCM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는 메세지를 보여줄 수도 있다. 이 경우에는 아래 Microsoft 링크 내용 중에서 맨 아래쪽에 있는 코덱을 추가 설치하면 된다. 물론 삭제는 제어판의 "프로그램 추가/삭제"에서 가능하다. http://www.microsoft.com/korea/windows/windowsmedia/default.aspx


 


 


2. 동영상 재생기(Player)의 설치 :


 


동영상 재생기와 동영상 변환 작업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. 그러나 재생을 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설치는 필수적일 것이다. 기본적으로는 윈도우에 내장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대표적이다. 그러나 국내에서는 곰플레이어, 아드레날린, 알쇼, KMP 등의 국산 프로그램이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. 아래에서는 곰플레이어를 설치하는 과정이다. 필요한 코덱은 K-Lite Mega Codec Pack에서 이미 설치하였으므로 체크를 해제하고 설치하면 된다.


 





 


3. 곰인코더(Gom Encoder)의 설치 :


 


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. 그러나 성능이 탁월한 제품은 대부분 유료이다. 여기서는 아직 베타 버전이기는 하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곰인코더를 소개하고자 한다. 다만 단점은 아이팝 회원 인증을 거쳐야 하고 동영상 오른쪽 상단에 로고가 약 10초 정도 삽입되며 인터넷이 항상 연결되어야 하고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되면 새로 설치해야 한다. 향후 이 프로그램은 유료로 전환될 것이지만, 지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. 다른 프로그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이유는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이다.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. 향후 이 프로그램이 유료화된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또다른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로 하겠다.


 



 


3-1. 곰인코더의 설치 과정 중에 세 개의 코덱을 추가 설치할 수 있다. 그러나 이미 K-Lite Mega Codec Pack을 설치하였으므로 코덱 설치 체크를 해제하고 설치도록 한다.


 



 


3-2. 곰인코더를 실행하면 공지, 아이팝 회원 인증 등을 거쳐 본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. 이미 빠른 설정이 있기 때문에 파일을 불러온 후 바로 변환을 시작해도 무방하다.


 



 


3-3. 다만 조금 더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변환을 하고자 한다면 "출력설정"을 조정해 주는 것이 좋다. 그 중에서도 "코덱"과 "영상" 부분을 조정해 주면 된다.


먼저 "코덱" 부분에서는 비디오 비트레이트가 중요한 항목이다. 비디오 비트레이트는 화질을 결정하게 되는데 휴대용 기기에서는 보통 300~350kbps가 적당하다. 만약 화질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 부분의 수치를 올려주면 된다. 물론 파일의 용량도 비례하여 증가한다.


 



 


3-4. 출력설정의 "영상" 부분에서는 크기, 비율, 프레임을 조정할 수 있는데 '비율' 항목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. 즉 동영상은, ⒜ 고전적인 텔레비전 화면(SDTV)과 같은 4:3 비율인 경우와, ⒝ 영화나 HDTV와 같은 와이드 영상인 16:9 혹은 16:10 등의 비율인 경우로 나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. 전자라면 동영상 변환 작업시 비율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. 그러나 후자라면 동영상 원본을 그대로 보존하고 변환을 할 것인지 아니면 좌우를 자를 것인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.
곰인코더에서는 "자르기+붙이기"가 기본 설정이고 "여백 붙이기"와 "영상 자르기"도 선택할 수 있자. 먼저 자르기+붙이기의 경우 일반 영상일 경우에는 적당한 옵션이다. 여백 붙이기는 와이드 영상의 원본을 보존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. 영상 자르기는 휴대용 기기가 4:3 비율이라면 꽉 차게 보기 위해서 좌우를 자르는 경우에 필요한 옵션이다.


 



 


3-5. 출력설정을 완료했다면 실제 변환을 해보도록 하자. 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원하는 파일을 먼저 불러온다. 파일 형식(Format)과 자막의 유무, 원본과 변환될 파일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다. K-Lite Mega Codec Pack을 설치한 경우에는 대부분의 파일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. 변환 시작을 하게되면 작은 창이 팝업되면서 작업 내용을 보여주는데, 해당 화면에서는 작업 우선권을 선택할 수 있다.


 


 




 


4. 곰인코더에서 변환 가능한 파일 형식 :


 


곰플레이어(Gom Player)에서 재생 가능한 모든 파일(AVI, ASF, WMV, MPG, RM, RMVB, FLV, MOV 등) ⇒ AVI, MP4(K3G,SKM), WMV, OGM 등. 추가적인 파일 형식(format)에 대해서는 제작사에 문의할 것.


 



5. 출력 결과물 예제 :


 


일반 영상인 경우에는 출력설정의 영상 부분에서 기본 설정인 "자르기+붙이기"를 선택하면 무난하다. 그러나 와이드 영상인 경우에는 설정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. 아래의 예제를 참고하기 바란다. 원본은 672 X 288 해상도에 자막이 있는 경우이다.



5-1. 원본 동영상의 스크린 샷 (↓클릭하면 확대) : 


 



 


5-2. 동영상(와이드 영상인 경우) 변환 결과 :


 




 



 

 

동영상 변환(encoding) 작업은 매우 번거롭지만 숙달이 되면 매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. 즉 처음에는 코덱을 설치하고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, 일단 환경이 갖추어진 상태에서는 단순 반복 작업에 불과할 것이다.
그런데 동영상 변환 작업은 컴퓨터의 사양이 중요하다. 즉 변환 작업은 시스템 자원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중앙처리장치(CPU), 메모리(RAM), 그래픽카드(VGA) 등의 성능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. 고사양 컴퓨터에서는 1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작업이 저사양 컴퓨터에서는 20~30분 정도 소요될 수도 있다.